[김치윤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 배우 정성윤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열린 결혼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가 없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 조용히 진행된다.
결혼식에 앞서 김미려와 정성윤은 최근 서울 마포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한편, 김미려는 앞서 지난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연예계에 데뷔, 2009년까지 MBC '개그야'의 '김기사' 코너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성윤은 지난 2000년 CF로 데뷔한 뒤 2003년 SBS 시트콤 '스무살'과 2011년 MBC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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