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최창엽이 길은혜와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을 해명했다.
10월6일 최창엽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말을 제가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라며 "저희는 '누나동생'하는 사이입니다. 내년에는 고대가 이김"이라는 글로 길은혜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5일 '무한도전'에서는 고려대학교팀과 연세대학교팀으로 나눠진 '무한도전 응원단' 실황이 전파를 탔다. 최창엽은 방송 화면을 캡처하며 "우와, 나 반쪽 출연했다"라는 글로 길은혜와 방송에 포착된 후기를 전했다.
특히 길은혜와 최창엽은 방송에서 고려대를 상징하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나란히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최창엽과 길은혜가 특별한 사이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길은혜 최창엽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길은혜 최창엽 해명했네" "진짜 다정해보이던데" "길은혜 최창엽 훈훈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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