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발견한 상한가 생애주기를 활용한 매매기법은 바닥권 첫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한 달 동안 특정 박스형 패턴을 만든 종목에 주목하라는 것이다. 이후 박스 하단을 이탈하며 투매가 진행, 충분한 가격 조정을 마무리하고 옆으로 지속적으로 횡보하고 있다면 무조건 관심종목으로 편입해야 한다. 시차를 두고 쌍바닥 패턴을 완성할 경우 매수 적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크로바하이텍 경우가 그렇다. 7월11일 바닥권 첫 상한가가 발생했으며 이후 8월14일까지 박스형 패턴을 만들었다. 그리고 박스 하단 이탈 후 투매가 진행됐고, 9월2일부터 횡보형 패턴을 만들다가 9월25일 쌍바닥 패턴을 완성한 뒤 급등했다.
크로바하이텍과 비슷한 상한가 이후 생애주기 패턴을 만들고 있는 종목을 발굴한다면 꼭 관심 종목에 편입하자. 물론 매수시점에서의 펀더멘털(기업 가치), 모멘텀(상승 동력), 재료 및 스토리 분석이 필수라는 점 역시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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