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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코스닥을 중심으로 종목별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기보다는 주도종목에 집중해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이 유효하다. 같은 종목을 여러 번 매매하는 기법은 여러 장점이 있다. 오랜 기간 종목의 흐름을 지켜보기 때문에 종목의 성격을 파악해 적절한 매매 타이밍을 잡기 쉽다.
우선 SMEC을 추천한다. SMEC은 삼성전자의 동반성장 지원사업 개발 자금을 받아 금속 표면의 강도를 높이는 레이저 열처리 장비를 개발했다. 3개월 내 매출인식이 가능한 390억원의 수주잔액을 확보했으며 3분기 매출액 632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로바하이텍은 반도체 부문의 업황 회복에 따라 반도체 부문 매출이 확대돼 외형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무선충전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케이디씨도 주목해볼 만한 종목이다.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참여한 케이디씨는 제4이동통신사업 선정에 따른 모멘텀을 기대해볼 수 있다. 극장용 3D 영상시스템을 6000대 이상 공급해 왔으며 앞으로 인도, 중국, 제3세계 국가에도 이 제품을 공급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비젼시스템은 무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3D프린터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중국 현지업체로 고객사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일본 전자회사 납품, 삼성전자에 대한 납품 물량 증가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코디에스도 눈여겨볼 만한다.
이 업체는 정부의 전기자동차 산업 지원 및 인프라 확대 계획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에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하면서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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