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에버랜드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에 초고화질(UHD) TV를 전시하고 다양한 동물들의 영상을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UHD TV는 '로스트 밸리'' 대기공간에 설치돼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이곳에 서식하는 백사자, 기린, 코끼리, 치타, 얼룩말 등을 UHD화질로 먼저 만나 볼 수 있게 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을 설치해, UHD 화질로 재현되는 동물들을 터치해보고 먹이를 주는 등 재미있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에도 'UHD TV와 함께하는 멸종위기동물전'을 서울 청담동에서 열어 1만5000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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