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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6피안타 1볼넷 4실점 후 조기강판 됐다.
류현진은 1회초 2실점으로 초반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했고, 2회말 팀 타선 폭발로 4-2로 역전했지만 곧바로 3회초 4-4 동점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특히 3회말엔 류현진 스스로 수비 실책과 야수 선택으로 잇따라 2실점, 첫 PS 등판이란 중압감에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류현진은 3회말 타석에서 대타 마이클 영과 교체되며 이날 투구를 마무리 했다.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으로 새 이정표를 썼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 PS 선발 등판 기록을 세웠다. 앞서 김병현과 박찬호가 PS에서 마운드에 올랐지만 모두 선발이 아닌 구원투수로 출전한 바 있다.
류현진은 또한 2회말 첫 타석에선 희생플라이로 타점까지 올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경기는 4회말 진행 중인 현재 타선이 폭발한 LA 다저스가 10-4로 앞서고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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