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렀다하면 '대박'…백지영 OST 수입 가장 많은 곡은?

입력 2013-10-07 16:22   수정 2013-10-07 16:30


백지영 OST 수입 어느 정도길래

가수 백지영이 드라마 OST 등으로 벌어들인 음원 수입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했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 '굿 닥터'의 '울고만 있어' 등 OST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의 음원 수입은 어느 정도일까.

이날 백지영은 "'그 여자'와 '잊지 말아요'가 통장에 들어온 돈으로 제일 많았던 거 같다"고 밝혀 수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백지영은 수많은 우여곡절을 딛고 댄스 가수에서 발라드 가수로 전향해 6년 만에 곡 '사랑 안 해'로 재기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사랑 안 해'는 한 가닥 남은 동아줄이었다. 앨범을 내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 회사를 찾아다녔지만 거절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긴 시간 동안 자신을 갈고 닦는 노력을 하며 발라드를 제대로 부르기 위해 '연기 레슨'까지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백지영은 정석원과의 러브스토리와 유산 당시 악플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 등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힐링캠프 백지영편은 오는 7일 밤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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