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맨' 사법 연수원 불륜 사건에 네티즌 분노

입력 2013-10-07 18:15   수정 2013-10-07 18:19

JTBC '뉴스맨‘은 사법 연수원 불륜 사건을 최초로 심층 보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뉴스맨’은 온라인에 화제가 된 ‘법조인을 꿈꾸던 세 남녀의 이야기’ 일명 사법연수원 불륜 사건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법연수원 불륜 사건’은 캠퍼스 커플로 만나, 5년 간의 교제 끝에 어렵게 결혼한 부부, 부인보다 먼저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에 입소한 남편, 그 후, 남편이 같은 사법연수생 신분인 다른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진 사랑과 비극에 관한 이야기다.

이들의 이야기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공방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사법연수원 측은 연수원생 남편 A씨는 파면, 상간녀 B씨는 정직 3개월이라는 징계조치를 취한 상태라고 전해지고 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사건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며 남편과 불륜녀의 비윤리적인 행태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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