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와이즈더샵④평면]위로는 높이고 옆으로는 넓히고…광폭 설계 '눈길'

입력 2013-10-08 08:02  

다양한 특화 평면…실수요자 선택폭 넓어
전용률 76%로 일반 아파트 수준
주방 팬트리…주방 뒤쪽에 배치



송파 와이즈 더샵은 다양한 특화 평면을 적용해 실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률을 76%로 끌어올려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일반 아파트 수준의 전용률을 확보했다.

대부분 가구는 판상형으로 배치됐으며, 거실폭을 광폭으로 설계해 내부 공간은 비슷한 크기의 아파트 대비 더 넓게 느껴지게 만든다.

천정고도 높여 개방감을 더했다. 기본 천정고는 2.35m로 일반적인 수준보다 5cm가 더 높고, 우물형 천정고의 높이는 2.5m까지 높였다.

주방 팬트리 공간은 일반적인 평면과 달리 주방 옆의 세탁공간 쪽에 만들어 내부 공간과 분리해 배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주상 복합 아파트임에도 일반 아파트 수준의 전용률을 확보한 상황에서 내부 광폭 설
계를 적용해 비슷한 주택형과 비교했을 때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주방 팬트리 공간도 분리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과 내부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에는 96㎡E1·G1형과 97㎡D1·F1형 등 4가지 형태를 볼 수 있다.

96㎡E1은 기본 4베이 구성에 거실과 자녀방을 광폭으로 설계해 눈길을 끈다. 비슷한 평면의 거실폭이 4.7~4.8m이지만 이 아파트는 5.1m 길이로 거실의 가로폭을 확보했다. 자녀방의 가로 길이도 3.3m로 넓게 설계됐다. 안방에는 알파룸 공간을 확보해 서재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꾸몄다.

96㎡E1이 안방에 알파룸이 있는 것에 반해 96㎡G1은 자녀방에 알파룸을 만들어 차별화했다.

97㎡F1은 거실의 폭을 5.4m로 설계해 유사한 크기의 평면 중 거실이 가장 넓게 확보됐다. 분양 관계자는 "보통 50평대 아파트 정도에서 적용되는 거실폭을 확보해 개방감을 최대로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

97㎡D1은 고급스러운 내부 마감재료를 쓴 점이 다른 평면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향과 내부 설계의 불리함을 내부 마감재로 보완했다는 게 현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문의 02-400-5002>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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