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 높이와 모양이 결정

입력 2013-10-08 08:13  


[라이프팀] 요즘에는 크고 화려한 눈이 유행이라고는 하지만 쌍꺼풀은 작을수록 자연스럽다. 유행을 따른다며 무리하게 높은 라인을 요구하다간 얼굴의 균형이 깨지고 결과가 부자연스럽기 쉽다. ‘쌍꺼풀은 성형도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볍게 결정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만큼 부작용이나 불만족으로 인한 재수술 사례도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자연스러운 라인 높이와 모양은?
자연스러운 결과를 원한다면 쌍꺼풀 라인 높이에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라인 높이는 가급적 눈 크기의 2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가장 적당한 쌍꺼풀 라인의 높이가 눈 크기의 20% 정도다. 편안하게 눈을 떴을 때 눈 크기가 10mm 정도라면, 쌍꺼풀 라인의 높이는 2mm 정도가 가장 자연스럽다.


개인마다 선호하는 쌍꺼풀 모양에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인폴드가 가장 무난하게 어울린다. 인폴드는 라인이 눈 안쪽에서 보이지 않게 시작하는 쌍꺼풀을 말한다. 동양인에게 많은 유형으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이 장점이다. 속쌍꺼풀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의 쌍꺼풀을 원한다면 인폴드가 적합하다.


아웃폴드는 눈 앞쪽이 떨어져 있는 쌍꺼풀로 주로 서양인에게 흔한 유형이다. 눈이 시원하게 크고 또렷해 보이지만 과하면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몽고주름이 있는 경우에도 아웃폴드 라인이 어울리지 않는다. 인아웃폴드는 인폴드 쌍꺼풀과 아웃폴드 쌍꺼풀의 중간 유형으로, 눈 안쪽 쌍꺼풀 시작점이 살짝 떠 있고 뒤로 갈수록 넓어지는 모양을 말한다. 눈매가 시원하면서도 어색하지 않아 선호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눈꺼풀 조건에 맞는 수술법 선택
간혹 자연스러운 결과를 원한다며 눈꺼풀의 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매몰법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대로 풀리는 것이 걱정된다며 절개법을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본인의 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임으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은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눈꺼풀은 여러 조직이 복잡하게 얽혀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모양과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구조나 모양에 따라 적용되는 방법도 달라진다. 본인 조건에 맞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쌍꺼풀 수술 방법은 크게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나뉜다. 자연유착법, 연속매몰법 등 다양한 이름들이 새로 나오지만 기본적인 방법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눈꺼풀이 두껍고 지방이 많은 경우 절개법이, 반대인 경우 매몰법이 적합하다. 두꺼운 눈꺼풀의 원인이 지방 때문이라면 작은 절개창을 통해 지방을 제거하고 매몰법으로 수술할 수 있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대표원장은 “성형을 할 때 유행을 따르거나 욕심을 내서 무리한 요구를 하다간 만족도가 떨어지기 쉽다”며 “가급적 최소한의 수술로 자연스럽게 인상을 바꿔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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