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백지영은 유산 후 자신을 괴롭힌 악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안정기에 접어 들었을 당시 몇 달 만에 살이 갑자기 쪘고,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다"며 "그런데 몸무게 조절을 하고 있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경로로 감염이 되고야 말았다. 때문에 백지영은 아이를 떠나 보낼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이것은 헤프닝이 아니라 인생에 다시는 없어야 하는 큰 사건이다"라며 눈물 지었다.
백지영은 댓글에 무뎌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이 나왔다. 신곡의 제목은 '위대한 유산'이고 피처링이 정석원이다"라는 댓글은 잊을 수 없다며 괴로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무뎌지는 것이 괜찮아서 무뎌지는 것이 아니다 피하는데 이골이 난거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li>예비신부, 채팅 男과 모텔 간 이유가…'경악'</li>
<li>女의사와 상담 도중 환자가 '충격 행위'를</li>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백지영, 유산 당일 올린 충격적 사진에 그만</li>
<li>女톱스타 "스무살 때 성폭행 당해" 충격 고백</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