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티씨, 상장 첫 날 '급락'…시초가는 공모가 웃돌아

입력 2013-10-08 09:25  

엘티씨가 코스닥 무대에 오른 첫날 홍역을 치르고 있다.

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엘티씨는 시초가보다 3500원(14.00%) 내린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티시의 시초가는 공모가 2만500원을 22% 웃돈 2만5000원에 형성됐다.

엘티씨는 액정표시장치(LCD)용 박리액 생산업체다. 지난달 27일 엘티씨의 일반 청약 경쟁은 702.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1조8778억원이 몰렸다.

엘티씨는 공모를 통해 모인 자금 267억원을 공장 신축 및 연구개발비로 쓸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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