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경남제약, 감자 결정 후 이틀째 '하한가'

입력 2013-10-08 09:35  

경남제약이 감자 결정에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8일 오전 9시35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날보다 52원(14.99%) 떨어진 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제약은 지난 4일 장 종료 후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및 우선주 5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250억9628만원에서 50억1925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매매거래정지예정기간은 오는 12월13일부터 신주권 상장예정일 전일로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2014년 1월2일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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