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름다운 '한글의 담' 거리 만든다

<p>네이버(주)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지난 4일부터 한글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글한글 아름답게'에 이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한글의 담'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이달 27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p>

<p>시민들은 미디어 담에 표시된 은어나 비속어를 선택해 직접 다른 표현으로 바꿔보는 한글 이벤트, 포토 공간에서 자신의 사진을 찍고, 이를 미디어 담으로 전달하는 포토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즐겁게 참여하며 한글의 올바른 표현을 배울 수 있다.</p> <p>참가한 시민들은 한글 노트, 풍선 등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p> <p>김우정 CMD 본부장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은어나 비속어를 대신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한글 표현이 많다'며 '이번 참여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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