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박기웅이 드라마 ‘굿닥터’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박기웅은 10월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굿닥터’ 카메오 촬영하고 나오는 길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의 출연 사실을 알렸다.
앞서 박기웅은 드라마 ‘각시탈’을 통해 주원과 친분을 쌓아 아직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재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기웅은 이어 “기감독님과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스태프 분들, 주원이와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배우 분들 마지막까지 안전히, 즐겁게 촬영해주세요. 현장이 막바지고 너무 바빠서 아쉽게도 사진은 담지 못했습니다. ‘굿 닥터’ 파이팅”이라는 글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저는 20회 막바지에 잠깐 나와요”라며 카메오 출연임을 밝히며 “어느 현장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굿닥터’에 참여한 모든 분들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 끝까지 사랑해주세요”라고 드라마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박기웅과 주원은 ‘각시탈’에서 각각 기무라 슌지와 이강토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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