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유리베 홈런 앞세워 4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입력 2013-10-08 14:38   수정 2013-10-08 14:4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후안 우리베의 역전 결승 투런 홈런에 힘입어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선착했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NL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4차전에서 2-3으로 뒤지던 중 8회 무사 2루에서 터진 우리베의 좌월 투런포를 앞세워 동부지구 1위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디비전시리즈를 마치고 4년 만에 NLCS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올해 포스트시즌에 오른 팀 중 가장 먼저 지구 1위(NL 서부지구)를 결정한 데 이어 가을 대전에서도 양대리그를 통틀어 가장 먼저 출전을 확정했다.

시리즈 내내 결정적인 홈런을 빠뜨리지 않았다. 1차전에서 애드리안 곤살레스(2점), 2차전에서 핸리 라미레스(2점), 3차전에서 칼 크로퍼드(3점)·우리베(2점)가 홈런포를 날렸다.
4차전에서도 크로퍼드가 솔로포 2방, 우리베가 투런포 1방을 가동하며 홈런으로만 점수를 뽑았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승자와 12일부터 월드시리즈 출전권을 놓고 격돌한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예비신부, 채팅 男과 모텔 간 이유가…'경악'</li>
    <li>서울대 男, 10살 연하 여대생에 "잠만 자자"며</li>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백지영, 유산 당일 올린 충격적 사진에 그만</li>
    <li>女의사와 상담 도중 환자가 '충격 행위'를</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