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장녀가 핵심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입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부문을 전공한 20대 중반의 박 회장 장녀가 미래에셋자산운용 입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세 경영수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의 장녀 하민(28)씨가 지난 8월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사원으로 입사해 현재 해외부동산 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민씨는 1986년생으로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 중 매킨지 코리아와 부동산 투자컨설팅 기업인 CBRE 등에서 인턴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2세 경영수업이 아니라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박 회장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장녀 하민씨를 포함한 20대 자녀 3명이 미래에셋컨설팅의 지분을 8.19%씩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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