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결혼준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K팝스타3'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있는 박진영은 이날 현장에 모인 취재진에게 관심을 받으며 질문에 답했다.
이에 양현석은 "박진영이 결혼을 이틀 앞두고 있다. 오늘 기자간담회 일정이 급박하게 잡힌 것도 나나 유희열은 시간이 많았지만 박진영이 결혼 이틀 전이라 너무 바빠서.. 오늘 밖에 시간이 안 된다고 해서 급해진 것이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결혼은 하객 100명 정도만 모시고 비공개 소규모 웨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때문에 준비할 것도 별로 없고 바쁘지 않은 편이다"며 집중된 관심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진영 측은 예비신부가 일반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구체적인 개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며, 결혼식 또한 비공개로 진행한다.
박진영 결혼준비 언급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결혼준비 소규모로 하는 이유가…", "박진영 결혼준비 잘하세요", "일반인 여자친구를 배려한 박진영 결혼준비 소식 인상깊네", "박진영 결혼 하객 궁금하다", "박진영 결혼준비 진짜 안바쁜가봐", "예비신부 한선화 같이 예쁜 분일 듯", "백지영 정석원 부부처럼 행복하시길", "이준, 박진영 결혼식에서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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