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10/623027b618165e9b9ac0cdfe23ee05c8.jpg)
[최송희 기자] “쪽대본은 절대 안 넘기겠습니다”
홍영희 작가의 이 한마디에 수많은 이들의 환호가 쏟아진 자리, 바로 KBS1 새 저녁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대본리딩 현장 얘기다.
10월7일 저녁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의 후속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될 ‘사랑은 노래를 타고’팀이 KBS별관에서 첫 공식 대본 리딩을 가졌다.
이날은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와 제작진이 첫 대면을 하고 인사를 나눈 날이기도 했다.
주연 배우인 다솜, 백성현, 황선희, 김형준, 곽희성 외에도 이름만으로도 든든한 이정길, 김혜옥, 반효정, 선우재덕 등 중견배우진과 정시아, 이은하, 이주현 등 감초연기를 선보일 조연배우들까지 모든 연령대가 빠짐없이 구성된 가족드라마 전형으로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베테랑 배우들 앞에서 기가 눌릴 수 있었음에도, 주인공 다솜과 백성현의 리딩은 기대 이상이었다는 후문이다.
아역 때부터 다져온 백성현의 안정되면서 섬세한 연기는 물론이거니와, 특히 다솜은 그간 엄청난 연습량을 짐작케 할 만큼 거침없이 막힘없이 대본을 읽어 내려가 나머지 배우들 모두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연출을 맡은 이덕건PD는 “느낌이 좋다. 배우들이 기대 이상으로 해주고, 중견배우들이야 이미 검증된 분들이니 설명이 필요없지만, 특히 젊은 배우들이 탁월한 기량을 보여줄 것 같다. 멀티테이너로서의 능력이 더욱 요구되는 이번 드라마에 적합한 캐스팅이라 확신한다”며 리딩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일극으로는 최초로 시도하는 ‘뮤지컬’이란 양념을 잘 버무리며 한층 젊어진 감각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11월4일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2AM 정진운, 교통사고로 발목골절…7일 긴급수술
▶ JYJ 김준수,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상 수상…4년 연속 영예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 기성용 공식사과 "최강희 감독님께 죄송, 찾아가 사과할 것"
▶ 시청자들 심장 강타한 ‘굿 닥터’ 어레스트 명장면 공개
▶ [포토] 에프엑스 크리스탈 '웃음 참는 모습도 귀여워~'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