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삼성전자 갤S2 수입금지 거부권 행사 안한다

입력 2013-10-09 09:03   수정 2013-10-09 09:1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갤럭시S2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리즈 미국 내 수입금지 조치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런 결정 사항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S와 S2, 넥서스, 탭 등을 수입·판매할 수 없게 됐다.

앞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 8월 삼성전자 구형 스마트폰이 애플의 상용특허 2건을 침해했다며 미국 내 수입금지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규정에 따라 60일간의 검토를 거친 끝에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이 조처를 그대로 수용하키로 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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