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5주년…10년 만에 단독 콘서트 여는 민해경

입력 2013-10-09 17:59   수정 2013-10-10 02:00

가수 민해경(사진)이 내달 9~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아임(I’M) 민해경’이란 타이틀로 데뷔 35주년 기념공연을 한다.

1979년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한 민씨는 1980~90년대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보고 싶은 얼굴’ ‘그대 모습은 장미’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허스키한 음색과 시원스러운 창법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공연은 그가 10년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로 35년 가수 인생을 돌아보며 추억의 히트곡을 들려주는 무대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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