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연구원은 "유럽핵물리학연구소 세른(CERN)에서는 거대강입자가속기(LHC)를 활용해 '피터힉스'의 가정이었던 힉스 입자를 확인했다"며 "아울러 박근혜 정부의 기초과학 분야 투자가 확대되면서 가속기에 탑재되는 고정밀 전원장치 독점 업체인 다원시스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힉스 입자 존재 확인을 위해 사용된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거대강입자가속기는 지하 100m 지점에 판 터널의 둘레가 27km에 이르는 11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지상 최대 연구시설이다. 1988년부터 공사가 시작되 2008년에 완공됐다.
최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에서도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확대를 위해 가속기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 사업규모 4260억원의 방사광 가속기 착공이 시작됐으며 4600억원 규모의 중이온 가속기 건설 계획도 빨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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