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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강남구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삼성동 코엑스3층 C3, C4홀에서 ‘2013 IT, 메디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강남구의 주력산업인 의료관련 업종 전반과 IT정보통신 업종 전반을 포함하는 특화채용 박람회다. 우수인재와 유망 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 대표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를 통해서 IT, 메디컬 분야의 80여개의 기업들이 6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극심한 취업난에 IT, 메디컬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오전부터 줄을 잇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또한 오후2시 경에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참석해 테이프커팅과 박람회를 투어하며 구직자들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 내에는 채용관과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세미나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관이 마련돼 구직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기존의 박람회와 달리 서울, 수도권내의 IT 및 메디컬분야 업종이 특화돼 운영된다는 점이다. 또한 메디컬 분야의 경우 단일 직종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종을 포함한 최초의 박람회로써 의의가 있다.
중앙부처인 고용노동부와 지역 내 유관기관인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함께 개최한다. 게다가 구직 인재를 사전 선별하고 현장 면접으로 연계하는 ‘채용연계 서비스’ 실시로 기존 박람회보다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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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PC와 모바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스를 따로마련해 원스톱등록시스템으로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세미나관에서는 최연소 구글코리아입사자인 김태원 팀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구직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부스는 제이케이 성형외과의 가상성형 부스를 비롯해 건강검진, 안과검진 등의 헬시존이 시선을 모았다.
메디컬 분야에서는 서울대 치과대학병원 등의 대형병원과 강남구 압구정동의 제이케이 성형외과 등의 견실한 중,소형 병의원들이 참가했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코디네이터 분야의 다양한 직종에 걸쳐 일자리를 선보였다.
또한 IT분야에서는 한국 IBM, 넥슨코리아 등의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이 참석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연구직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신입과 경력직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존의 박람회와 달리 IT업종과 메디컬 업종이 특화됐다”라며 “중앙과 지방이 벽을 허물어 내실있게 준비한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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