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소이현, 고준희, 이다희 등 머리를 자른 후 더욱 빛나는 ’단발미녀 군단’이 늘어나고 있다. 본인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헤어는 그들을 더욱 매력적인 여성으로 변신케 했다.
그들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투명한 피부표현을 살려주는 브라운 컬러의 경쾌한 단발펌의 새로운 헤어변신과 함께 혜성처럼 떠올랐다. 또한 새로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입지를 굳혀나가기 시작했다.
만약 이들처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올 가을 러블리한 무드를 지닌 단발 발롱펌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특히 그 동안 여성스러움을 가미한 단발 헤어를 눈여겨 보던 이들이라면 다음에 주목하자.
매력적인 단발 발롱펌 전격분석
커트의 길이, 펌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단발 발롱펌의 장점이다. 대체로 턱선이나 턱선보다 살짝 길게 커트한 후 발롱펌을 연출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소이현의 경우 언밸런스로 커트한 후 끝부분만 질감 처리를 하여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표현했으며 고준희 경우 원랭스 커트에 C컬을 선택해 경쾌한 이미지를 더욱 살렸다. 이다희는 좀 더 흐름이 있는 웨이브를 연출하여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단발 발롱펌의 경우 헤어에 볼륨을 살려주면서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집에서도 지속적인 홈케어를 통해 머릿결 관리에 신경쓰면서 헤어 드라이 후에는 고정력이 있는 제품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사랑스러운 ‘단발 발롱펌’ 연출법
깔끔하면서도 러블리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이다희의 단발 발롱펌. 물결이 흐르듯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있어 부드러운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평소 손질도 간편하다.
단발 발롱펌의 경우 층을 거의 내지 않은 원랭스 헤어에 연출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데 얼굴형에 따라 컬의 굵기를 달리하면 다양한 느낌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보다 스타일리시한 헤어 연출을 위해서는 컬감을 살리기 위해 헤어 스타일러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이처럼 단발 머리에는 웨이브 발롱 펌 연출 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끝부분에 약간의 층을 낸 머리에 아이론을 이용해 웨이브를 넣은 머리로 생기 있고 발랄한 매력을 살릴 수 있으며 통통한 계란형 얼굴에 잘 어울린다.
발롱펌 헤어에 효과적인 아이템
(왼쪽부터: 로레알 케라스테즈 뉴트리티브 뱅 올레오-컬 컬 데피니션 샴푸, 웰라 프로페셔널 엔리치 모이스처라이징 트리트먼트, 밀크쉐이크 컬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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