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뉴프라이드는 계약일로부터 3년간 미국 동부지역에 위치한 총 28개 터미널을 대상으로 체시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NSRR 소유 체시에 대한 타이어 단독 공급 계약으로 향후 3년간 큰 폭의 매출 신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자회사인 IMS가 영위하고 있는 정비사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MS는 뉴프라이드의 100% 자회사로 현재 미국 전역의 주요 철도망 물류기지에 직접 진출해 환적용 크레인과 리프트, 컨테이너 정비 서비스 등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노퍽서던은 연간 매출액이 약 12조 원에 달하다. 시가 총액이 약 26조 원 규모인 미국 동부의 최대 철도회사이다. 미국 4대 메이저 철도회사이기도 하다.
에드워드 김 뉴프라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노퍽서던 측에서 먼저 기본 3년 계약을 요청해 진행된 것으로 업계에서 뉴프라이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사례"라며 "미국의 주요 철도사인 UP, BNSF와 함께 향후 장기 고객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는 데 있어 큰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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