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로티플스카이 발인, 스물 다섯 젊은 나이에… '눈물 속 진행'

입력 2013-10-10 19:20  


[김보희 기자] 오늘(10일) 故 로티플스카이 발인이 진행됐다.

10월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난 7일 귀국한 한혜진, 유선 등 신앙심을 기반으로 두터운 친분을 쌓아온 연예계 지인들이 자리해 고인을 추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로티플스카이는 2001년 만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하늘이라는 활동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오랜 공백 끝에 지난 2010년 배우 류시원이 제작한 음반 '노 웨이'로 가요계에 복귀해 로티플스카이라는 활동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2011년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OST '블루 버드(Blue bird)', SBS 수목드라마 '마이더스' OST '거짓말이죠' 등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최근에는 오는 10일 솔로 데뷔를 앞둔 가희의 곡 '잇츠미(It's Me)'를 작곡하기도 했다.

故 로티플스카이 발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로티플스카이 발인 안타깝다" "웃기네 좋아했는데 故 로티플스카이 발인이라니 충격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지난달 17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아 일반적인 치료를 받은 뒤, 다음날 수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 불명 상태로 20일간 치료를 받던 중 10월8일 오후 4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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