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깡철이’ 감성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근 대한민국 대표 20대 배우 유아인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거친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가 영화 속 특별한 모자 유아인과 김해숙의 따스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강철’ 유아인과 ‘순이’씨 김해숙 두 특별한 모자의 영화 속 따스한 감성을 담아내 화제를 더한다. 첫 번째 포스터는 빨간 스카프를 통해 다른 공간에 있어도 언제나 서로를 생각하는 두 특별한 모자의 모습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번째는 강철과 순이씨 각각의 캐릭터 포스터로 엄마 앞에서만은 한없이 따뜻한 유아인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김해숙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며 눈물을 글썽이는 강철의 모습과 그런 강철의 시선으로 보이는 하트 속 따스한 미소를 띈 김해숙의 모습은 두 캐릭터가 선보일 가슴 찡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모자가 찾아옵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잠자리 선그라스와 복고풍 의상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는 김해숙, 또 유아인의 즐거운 표정을 비롯 유쾌한 모습을 통해 특별한 모자의 행복한 한 때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콘셉트의 포스터를 공개해 눈물샘을 자극하는 스페셜 포스터는 ‘깡철이’의 뜨거운 감성과 진한 여운을 배가시킬 것이다.
한편 ‘깡철이’는 전국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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