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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은 올해 상반기에도 6454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 결과에서 작년 77위에서 63위로 14계단 수직 상승을 기록하는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기업신용평가에서도 AA등급의 내실 있는 건설사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이달 말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중흥S클래스 리버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1660가구(28개동)의 대단지로 전용 59·73·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민간 건설사인 중흥건설이 공급하는 분양전환 임대 아파트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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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이전 소재지인 내포신도시는 앞으로 인구 10만명의 신행정·산업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4월 개청식을 가진 충남도청을 비롯해 충남교육청 등 주요 기관이 이미 입주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충남경찰청을 포함해 모두 82개의 기관과 단체가 입주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RM-10블록은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시설이 가깝고 초등학교와 근린공원, 하천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는 곳이다. 여기에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센터와 종합의료시설과도 인접해 내포신도시 내 노른자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충남 전 지역으로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앞으로 장항선 복선화와 수도권 전철 연장,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 굵직한 호재가 있어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중소형으로 이뤄진 단지이지만 전 가구에 4베이 신평면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통풍성과 채광성을 높여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대규모 커뮤니티센터인 ‘클래시안 센터’에는 입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룸, 골프연습장, 실내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 사계절 내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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