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한승재 연구원은 "지난달 석유수출국기구(OPEC) 원유생산량은 이라크 남부 유전 유지보수, 리비아 파업으로 인해 3000만 b/d를 밑돌았다"며 "사우디가 증산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OPEC 전체 생산량은 당분간 정체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정제마진은 두바이의 상대적 강세, 동남아 보조금삭감에 따른 수요 감소로 난방유 성수기가 도래하는 11월말까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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