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9월 개최한 블루로드캠페인 후기 이벤트 '다이센 Bike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전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 '다이센 Bike 투어'는 블루로드 캠페인 후기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중 10명을 선발해 일본 돗토리현 다이센 자전거 코스를 체험케 한 행사이다.
일본의 3대 명산 다이센은 계절에 관계없이 사랑받는 트래킹·라이딩의 명소로, 참가자들은 일본 사카이미나토항을 출발해 요나고 해안도로, 당센 역사자료관, 다이센 순환로드 등을 거쳐 총 거리 140km의 자전거 코스를 체험했다.
자전거 코스 외에도 과자의 성(고토부키성), 일본전통 온천욕, 선상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블로그 등 개인 웹페이지에 후기를 남기고 모임을 개설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신유림 동아오츠카 블루로드 캠페인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블루로드캠페인과 더불어 건강한 땀의 가치를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문화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건강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포카리스웨트 블루로드 캠페인은 도심 속 자전거도로 생활화를 권장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땀이 주는 가치와 건강한 여가문화를 알리기 위한 스포츠 행사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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