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뮤지컬 ‘썸머스노우’ 일본 3차 공연 확정

입력 2013-10-11 11:40   수정 2013-10-11 17:02


[연예팀] 한국의 창작뮤지컬 ‘썸머스노우’가 올해 오사카와 동경공연을 거쳐 3차 간사이 아마가사키홀(1800석)공연이 확정되었다.

3차 공연의 주인공은 뮤지컬 ‘궁’을 순항으로 이끈 초신성의 성모가 출연한다. 또한 SS501의 박정민, 유키스의 수현, 캐빈, 기섭, 제국의 아이들의 하민우 등의 한류스타들이 투입되어 일본 현지의 반응이 뜨겁다.

티켓 발매전인데도 불구하고 제작사로 티켓 사전구매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제작사인 ㈜은하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3차 공연 이후 대만, 싱가포르 등 곧 추가 해외공연도 준비 중이다.
 
한편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한국의 제작사가 직접 현지극장을 대관하고 홍보, 마케팅, 운영 등을 현지서 직접 제작했다. 이는 새로운 방식의 한류 사업으로 일본 현지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은하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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