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실버세대위원회 간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우리 대통령도 노인 정책에 대해 마음으로 열성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황천모 수석 부대변인이 전했다.
황 대표는 "그러나 전문가들이 볼 때는 이렇게 (수정)하는 것이 옳다고 해서 아마 격론 끝에 결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가가 큰 틀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확정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인 정책의 성패 여부는 대한민국의 성패와 맞물려 있다"면서 "노인 복지 중 최고는 일자리인데, 일자리 알선도 노인정을 통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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