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4.90포인트(1.86%) 오른 268.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이 부채 한도 상한을 위한 협상에 전격 나서면서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외국인은 6673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31계약, 3813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총 17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거래가 402억 원, 비차익거래가 1297억 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3만9826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6만3084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11만2559계약으로 5138계약 증가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2.25포인트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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