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모델 출신 배우 성준의 이상형이 새삼 화제다.
10월11일 한 매체는 수지와 성준이 지난달 24일 청담동 모 일식집과 인근 술집에서 식사와 술자리를 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준과 수지가 다정히 어깨에 손을 올려 어깨동무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성준이 수지에게 어깨동무하자 수지는 성준의 손을 잡으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 열애설을 키웠지만, 두 소속사 모두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를 낳고 있다. 수지는 MBC '구가의서' 종영 인터뷰에서 "섹시하다는 느낌을 주는 남자가 매력적이다.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솔직하고 멋 안 부리고 소탈하고 거침없는 남자가 섹시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성준은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솔직히 외모보다는 성격을 많이 보는 편이다. 성격이 좋은 여자가 좋다. 특히 나에게 항상 솔직하고 당당한 여자가 이상형이다"라며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성준 수지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준 수지 비주얼 갑이다" "성준이랑 수지랑 사귀었으면 좋겠다. 열애 그냥 인정하지" "성준 수지 이상형 보니 일하고 당당한 사람을 좋아하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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