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제8회 서울국제문화축제 오프닝 패션쇼에 서경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이 행사는 서울 문화홍보원의 주최로 10월9일 운현궁에서 열렸다. 한국의 국가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한국의 문화 예술을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되었다.
오프닝 무대는 서경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의 한복 패션쇼로 시작하였다.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불의여신 정이’의 의상을 맡고 있는 ‘진주상단’의 의상으로 진행 되었다.
패션쇼는 절도있는 무예와 전통혼례 등 세가지 콘셉트의 한국무용을 가미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통 의상은 물론 음악, 무예, 무용을 녹여내어 다양한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 이벤트였다.
서경대 강신 교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서울을 알리고 한국을 알리는 문화예술을 통한 재능기부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패션쇼는 서울국제문화축제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인, 하리수, 윤택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 서경대학교 모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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