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동양인 눈 성형 필요한 이유 증명
레알성형외과(대표원장 김수신)의 동양인 눈 성형 관련 연구결과가 미국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판하는 국제미용성형학회지, Aesthetic Plastic Surgery에 게재됐다. 게재된 내용은 국내 눈 성형 환자 612명의 수술전후 변화를 분석한 결과로, ‘동양인 눈 성형이 상안면부 변화에 미치는 효과: 동양인 눈 성형이 꼭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한 논문이다.
(Aesthetic Plastic Surgery, journal no. 266, Effects in the Upper Face of Far East Asians After Oriental Blepharoplasty: A Scientific Perspective on Why Oriental Blepharoplasty is Essential)
상안면부 전체 변화 유도, 비정상적 습관 교정
눈두덩이 두껍고 쌍꺼풀이 없는 작은 눈은 동양인의 특징이다.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형 중에서도 눈을 크게 할 수 있는 쌍꺼풀 수술에 관심이 가장 많은 편이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눈이 커지고 예뻐진다고만 생각할 뿐, 쌍꺼풀이 얼굴에 미치는 영향이나 얼굴 전체의 이미지가 어떻게 변하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쌍꺼풀 수술 후에는 상안면부 전체의 비율이 바뀌게 된다. 눈의 크기는 평균 20% 커지며, 이마 길이는 5%가 길어지고 눈과 눈썹사이의 거리는 평균 20% 줄어든다. 눈두덩이 두껍고 외꺼풀인 눈은 눈꺼풀이 처지기 쉬워 눈을 뜰 때 무의식적으로 이마나 눈썹 근육을 사용해 치켜뜨는 비정상적인 습관이 생기기 쉽다. 쌍꺼풀 수술 후 이마길이가 길어지고 눈과 눈썹사이의 거리가 짧아졌다는 것은 이런 습관이 예방, 혹은 교정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의 효과, 안티에이징
눈을 뜰 때 이마나 눈썹 근육이 사용되는 것은 눈꺼풀이 두꺼워 눈꺼풀의 힘만으로는 눈을 정상적인 크기로 뜨기 힘들기 때문이다. 습관을 오래 방치하면 이마의 피부는 늘어나고 주름은 점점 깊어지며 눈과 눈썹 사이의 거리는 멀어진 상태로 상안면부의 얼굴이 형성된다.
습관으로 인한 이마주름은 쌍꺼풀 수술로 예방이 가능하다. 눈을 치켜뜨지 않아도 편안하게 떠지면 더 이상 비정상적으로 근육을 움직일 필요가 없게 된다. 이마 피부나 근육을 늘어나게 만드는 원인이 없어지는 것이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습관으로 인해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쌍꺼풀 수술, 하려면 빨리 해라?
이미 이마주름이 깊게 생긴 경우 쌍꺼풀 수술로 충분한 효과를 보긴 어렵다.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교정되면 이미 늘어난 이마의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미간이나 눈가에 걸쳐지며 또 다른 주름을 만든다. 미간, 눈가 주름은 인상에 미치는 영향이 커 수술 만족도가 떨어지기 쉽다. 이런 경우 쌍꺼풀 수술과 함께 늘어난 이마 피부도 당겨줘야 한다. 쌍꺼풀 수술을 하려면 가급적 빨리 하는 것이 경제적인 면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더 효율적이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대표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눈 성형이기도 하지만 상안면부 전체의 비율을 정상으로 만들어주는 수술이기도 하다”며 “비정상적으로 사용되는 근육의 움직임을 교정해주고 이마주름을 예방해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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