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원서 60대 고스톱 치다가 동네 후배 살해

입력 2013-10-14 08:42  

대구 동부경찰서는 14일 고스톱을 치다가 여자친구에게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동네 후배를 살해한 혐의로 유모(6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20분께 대구 동구 한 공원에서 함께 고스톱을 치던 배모(55)씨의 왼쪽 목을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경찰조사에서 "평소 욕설을 많이 하며 날 무시해온 배씨가 함께 고스톱을 치던 내 여자친구에게 욕설을 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함께 화투를 친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