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공범'에서 주연을 맡은 손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예진은 "내일 '공범' 시사회를 하는데 지금 조울증 상태다. 지금은 조증인데 순식간에 울증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나도 내일 시사회를 통해 처음 보는데 굉장히 긴장된다"고 밝혔다.
또한 손예진은 영화 '공범'에 대해 "소름끼치는 내용의 영화다"라고 설명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김갑수)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 다은(손예진)의 잔인한 의심을 그려낸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한편, 손예진 조울증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예진 영화 개봉 앞두고 긴장이 많이 되나보다" "손예진 화이팅" "손예진 연기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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