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강원 캠핑 페스티발이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렸다.
웰니스는 웰빙과 휘트니스가 합쳐진 신조어로 운동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토털 건강을 지향한다. 강원도는 웰니스를 기반으로 강원도 지역 여행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웰니스 캠핑 페스티벌’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 및 가족형 리조트들이 위치한 강원도 평창군의 축제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웰빙 축제이다. 도시생활에 지친 심신을 잠시 내려놓고 청정 자연 속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캠핑 문화 축제이다.
이번 웰니스 페스티발 참가자 정지훈(서울) 씨는 “캠핑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을 정도로 캠핑 마니아인데 이렇게 좋은 풍경의 잔디밭에서 텐트를 쳐 본 건 처음”이라며 이번 캠핑 페스티발에 참가한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른 참가자 김진(경기도 부천) 씨는 “캠핑 참가가 만원의 행복이라며 행복해 했는데 참가비 만원에 바비큐 세트는 물론 고기와 음료까지 제공해 주고,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었다.”며, “이런 페스티발이 진정한 힐링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웰니스 강원 캠핑 페스티벌은 문패 만들기, 바비큐 파티, 문화 공연, 텐트 영화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캠핑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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