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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배우 권상우와 정려원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 됐다.
최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화제를 모은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권상우가 로맨틱가이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극중 권상우(박태신 역)와 정려원(서주영 역)은 첫 만남부터 살벌하게 엮이며 매번 찬바람이 쌩쌩 부는 설전을 벌여왔다. 지난 2회에서는 권상우가 탑팀 합류의사를 밝힌 만큼 두 사람의 심상찮은 인연이 이어질 것이 예고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를 예고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태신(권상우)이 직접 접은 종이꽃을 주영(정려원)에게 건네는 모습으로 로맨틱 의느님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또한 보일 듯 말 듯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는 주영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종이 장미꽃 안에는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까칠한 서주영을 뒤흔들어 놓을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이는 인간미 넘치는 박태신의 로맨틱 면모가 폭발하는 장면이 될 것으로 많은 여성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이 장면은 드라마 전개상 중요한 장면이다. 태신이 건넨 종이꽃 속 비밀이 주영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되어 나갈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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