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현대·기아차의 전격적인 지원 아래 마진과 성장성이 높은 파워트레인 부품에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자동차 부품 매출은 2009년 19억달러에서 2012년 59억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서산 신공장 건설로 중장기 성장성도 제고될 것이란 판단이다.
서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현재 시가총액은 4조5000억원으로 2004년 현대모비스 수준"이라며 "이후 모비스는 시가총액이 10조원이 되는 데 5년이 채 걸리지 않았고, 위아도 모비스의 비약적인 성장 궤적과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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