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향토예술대사 양옥빙 선생, 근서작품 초대전 개최

입력 2013-10-15 11:03  


[라이프팀]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에서 ‘근서예술가’로 불리는 중국 사천성 양옥빙 선생의 작품전이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제13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개최 기념으로 초대되어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서 양옥빙 선생은 근서 작품(진달래 뿌리를 가공하지 아니하고 한문 서체를 찾아내어 색채를 덧 한 뿌리 서예 공예 작품) 48점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과 중국예술가협회가 한중문화교류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로 갖는 행사이다.

양옥빙 선생은 근서법문화의 추종자, 개척자라 불릴 만큼 자연의 기묘함과 인간의 기교함이 접목된 대자연과 중국의 서예가 함께 융합된 예술을 선보이는 작가이다.

양옥빙 선생은 이번 전시에 대해 “중국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고 문화적 배경이 비슷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수월하다”며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그 교류의 범위와 내용, 문화의 계층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전통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찾고, 새로운 곳에서 계승시키는 것이 근석가문화의 특징”이라며 참가 의미를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현석 조직위원장은 “다양하게 준비한 영화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중국 명인의 작품도 감상하고, 청소년이 만든 작품을 관람하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이해하고 서로가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사진제공: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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