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인천, 포항, 광양 등 사업장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열었다. 4000번째 헌혈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인공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4000번째 헌혈 주인공으로 선정된 사업관리그룹 강신영 씨(33세)는 "일년에 두 번 회사에서 하는 헌혈을 통해 건강관리도 하고 헌혈증서를 기부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2006년 5월 대한적십자사와 단체헌혈 약정을 체결하고, 서울, 포항, 광양 등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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