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주상욱이 반전 집안을 공개했다.
주상욱은 10월1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자신의 가족사, 이상형 등 다양한 인생관을 밝혔다.
특히 주상욱은 “누나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고 여동생은 서울대학교 대학원까지 졸업했다. 전공은 컴퓨터공학이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놀란 MC들이 “본인의 머리는 어떠냐”고 묻자 주상욱은 “난 쓰레기다”라며 특유의 자학 개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생은 늘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 책을 봤다. 나는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이해가 안 됐다. 동생은 공부가 제일 쉬웠다는데 수능 모의고사 400점 만점을 3번이나 받았다. 분명 비슷한 머리를 갖고 태어났을텐데...”라고 덧붙였다.
주상욱 반전집안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같아서는 어머니가 아들을 제일 자랑스러워할 듯” “주상욱 정도면 누나 동생 못지 않게 잘 된 케이스지” “주상욱 반전집안, 다들 똑똑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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