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10월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한 계기와 비법을 밝혔다.
이날 아이유는 “드라마를 촬영할 때 배우들끼리 맛있는 걸 많이 먹다 보니 살이 쪘다. 컴백을 앞두고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살을 뺐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엔 사과 1개, 점심은 고구마 2개나 바나나 2개, 단백질가루 탄 물 1잔을 마셨다”며 “이렇게 먹고 운동을 미친 듯이 했더니 5일에 5kg이 빠지더라. 지금은 활동중이라 식단조절은 따로 하지 않지만 요요를 조심하고 있다”고 자신만의 비결을 귀띔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다이어트 할 때 작은 고구마를 2개 먹고 김치 반 포기를 먹었더니 오히려 살이 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아이유는 12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 출연,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 5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마른 몸매에 뭘 더 관리하려고?” “사는 재미 하나를 잃었네” “아이유 5kg 감량 비법, 나도 보고 배워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정규 3집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8일째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며 승승장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이유 5kg 감량 ' 사진출처: KBS2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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