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송선재 연구원은 "타이어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에도 명절·휴일 등 근무일수 감소와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기대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월 글로벌 타이어의 판매추이는 유럽 신차용(OE) 타이어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 상승 반전했다. RE 시장은 판매량이 5% 늘어나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북미 OE 타이어 판매는 11%, RE 타이어 판매는 6% 증가했다.
송 연구원은 "주요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의 성장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4분기에는 근무일수가 증가하고 원재료 투입단가가 추가적으로 하락, 이익률은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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