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곽희상 연구원은 "파이오링크가 생산하는 ADC는 서버의 부하를 줄여주는 IDC(데이터 센터)의 핵심 장비로 제품의 신뢰성이 매우 중요,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파이오링크는 해외업체 대비 저렴한 제품가격과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곽 연구원은 "높은 고정비율(변동비인 원재료 비중 낮음)로 10% 초반 매출 성장 시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30%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