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위크,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서 개최

입력 2013-10-16 09:43  

국내외 조선·해양·항만·방위산업의 최첨단장비와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이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MARINE)과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으로 구성된 올해 마린위크에는 역대 최다인 55개국 1590개사(2420부스)가 참가한다. 초청된 일본과 중국 등 해외바이어 2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관람객은 7만6000명으로 부산시는 보고 있다.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에는 현대,대우 등 주요 조선·해양플랜트사와 지멘스,보쉬,알파라발 등 대형 기자재·설비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제 해양방위산업전에는 미국과 프랑스 등 17개 나라 170개 방위산업체들이 참가해 최첨단 무기체계와 신기술을 선보인다.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에는 첨단 해운항만 IT 신기술,항만 크레인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23일 해외바이어 초청 투자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전방산업과 후방산업을 망라한 국제콘퍼런스인 ‘코마린 콘퍼런스 2013’도 23일부터 24일까지 20여개국 1000여 명의 기업·연구소,대학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밖에 무기 체계 세미나,함정 기술 세미나,함정 공개 행사(용호동 해군작전사령부),함상 리셉션 등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22일 오전 11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전문 바이어와 관계자만 관람할 수 있고 일반인에게는 마지막 날인 25일 개방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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