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정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2095억원을 기록, 2008년 이후로 꾸준히 두 자리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내수 시장에서의 높은 시장점유율(M/S)이 유지되고 수출 성장 동력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가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제조 과정 자동화를 통한 원가율 개선 등으로 전년 대비 40.6%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외부문에서 이자수익의 증가와 지분법 계상 대상 기업인 승일, 세안산업의 실적 증가를 반영한 지분법 이익 증가로 올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2.4% 증가한 9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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