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정대호 연구원은 "프리스타일2(FS2)와 프리스타일 풋볼(FSF)의 중국 공개서비스(OBT) 시점이 올해 말과 내년 1분기 다가왔다"며 "두 게임의 중국 출시로 내년 실적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FS1은 2005년 서비스된 게임임에도 중국에서 연 100억원 수준의 로열티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분기 실적은 3분기를 바닥으로 형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전분기 대비 3.1% 줄어든 91억원,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1억원을 기록, 온라인 게임은 자체 서비스에서 퍼블리싱으로 전환한 영향(퍼블리셔 엔트리브)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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